건강

자석으로 간치료 시즌3

트라이문 2018. 10. 14. 23:25

자석으로 간치료 시즌3
자석 치료에 있어 뭔가 규칙이 보이는 것 같다. 좀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아마도 미네랄이 자석과 상관관계가 있는 듯 하다.


처음 간에 자석을 붙였을 때, 4일동안 붙인체로 몸이 빠르게 좋아졌었다. 그러나 5일째부터 안 좋았다. 그러다 자석을 붙이고 선배와 소주를 엄청나게 먹었는데, 안주를 잘 먹었던 것 같다. 내 생각엔 안주에서 미네랄을 흡수한 듯 싶다. 모듬 파전과 마른 생선류를 먹었으니 소금이나 생선, 버섯,당근 등등 영양가나 미네랄이 많은 음식으로 보인다. 이 때에는 숙취가 전혀 없었고, 다음날 술 냄새도 안났다. 소주를 혼자 5병을 먹은 듯 하다.


이번에 우연치 않게 회사에 커피가 떨어져서, 입이 심심하다보니 히말라야 핑크 소금을 따뜻한 물에 타서 몇 번 먹고 나서, 혹시나 하고 자석을 3일 내내 붙이고 떼지 않았는데 몸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우연히 3일동안 붙인 것이다. 원래는 몇시간 붙이면 부작용이 나려니 생각하고 뗄려고 했는데, 괜찮아서 계속 붙여 놓은 것이 3일째다.


핑크소금에는 각종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다. 간과 상관있는 미네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오래 자석을 붙였을 때의 부작용이 사라졌다. 나는 이것이 히말라야 핑크소금에 들어 있는 미네랄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 보고 있다.


자석으로 간을 치료하는 시도를 한 지도 벌써 1달을 넘어서면서, 이번에는 확실한 해법을 발견했기를 .. 진정 바란다. ^^


[5일째]

5일째, 자석을 붙인 상태로 5일이 되니 점심 이후부터 속이 불편해 졌다. 그래서 저녁에 자석을 떼고 현재는 6일째 아침이다. 그런데 이전과 틀린점은 자석을 떼고도 상태가 금방 나빠지지가 않는다.



그러니까.. 좋은 상태로 어느정도 유지가 되는 듯 하다. 예전에는 방안의 온도를 올리려고 뗄감을 테우는데 뗄감이 부족해서 더이상 온도가 안 올라가서 문제인 것이고, 이번에는 핑크소금을 먹어서 뗄감이 충분히 많아서 온도가 너무 올라간 상태랄까?


어제 자석 전문가를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니까, 핑크소금으로 자석과 같이 연동한 경우는 내가 처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너무 오래 붙이면 안 좋을 수 있다고 했다. 한 10일은 더 붙여 볼려고 했는데, 이제는 그 한계가 온 듯 하다. 이게 정상적이라 믿고, 자석을 붙이지 않은 체로 조금 더 상태를 지켜 봐야겠다.


[6일째]

6일째, 자석을 안 붙여도 상태가 좋다. 점심 먹고 설사를 안한다. 손도 더 많이 좋아졌다.


다른 소금은 안될 것이다. 왜냐하면 매일 먹는 음식에 소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점심을 식당에서 먹는데, 항상 짠 국이 나오기 때문에 소금을 항상 먹는 것은 틀림이 없으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6일째 저녁 8시경, 자석을 다시 붙였다. 얼굴 피부가 또 더 좋아지고 소화도 잘된다. 이번에는 안 붙여도 괜찮은 수준인데, 한 번 더 붙여봤다. 얼마나 가면 오버가 되는지 알기 위해..


[8일째]

8일째. 이제는 붙이나 안붙이나 큰 차이가 없네요. 커피 를 10잔 먹었던 걸 커피 4+핑크 2 으로 줄여서 먹고 있습니다.
자석으로 간 치료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핑크소금 먹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몸에 미네랄이 충분하면 저처럼 핑크소금을 안먹어도 될 겁니다. 저는 부작용의 원인을 찾다보니 핑크소금을 먹게 됐네요.



이번 치료방법으로 핑크소금을 사용하면서 자석을 붙이면 부작용이 거의 없이 간이 좋아짐을 확인했습니다.
이 정도면 안정적으로 간치료에 자석을 이용해도 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현재 얼굴이나 다른 곳의 피부가 정말 많이 좋아졌고, 간지러운 피부도 없어지고, 발바닥 무좀으로 알았던 것도 일반인의 발로 돌아 왔습니다. 또한 점심먹고 항상 설사하는 증상도 없어졌고, 우유도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실험은 이 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